
클래시움아파트 부녀회(회장 최영란)가 지난 2일 101동에서 제 1회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충남도청 마중물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아파트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아나바다 바자회’에 내놓고 판매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4차례 행사를 갖는다.
이날 서천마산협동조합(이사장 박대수)도 ‘아나바다 바자회’에 동참해 지역 농산물 판매에 나섰으며 판매하고 남은 농산물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부녀회에 기탁했다.
최영란 부녀회장은 “1차 아나바다 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