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원주 소재 원주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 이번 연합캠프는 청소년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정,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번 캠프에서는 ▲수상활동 ▲짚 라인 ▲풍등 날리기 ▲네임 핀 만들기 ▲미디어심성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양현지(여·14)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른 지역의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여성가족부와 복권위원회, 서천군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교과학습 및 보충학습과 주중전문체험 및 주말체험 등 전문체험활동, 캠프 및 인사특강 등의 특별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부터는 내년 예비 중등 1,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