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지난 11일 문산면사무소에서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조기발견하고 아동학대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곽선경 가정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빙,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유형이해,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하는 방법과 보호절차,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 역할 안내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서는 주변 이웃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