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도둔건강원(대표 조종상, 조해옥)은 85명의 숨은 후원자를 발굴하는 서면 릴레이 후원에 45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조종상 대표는 서천군자율방범대 초대회장과 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현재는 서면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 활동 중이고, 조해옥 대표는 서면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조종상, 조해옥 대표는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서면 릴레이 후원에 어떻게 참여할까 고민하던 중 직접 키운 자주색 양파로 양파즙을 만들어 45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또한, 지난 23일 조해옥 대표가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생활 상태를 청취하고 양파즙을 전달했다.
조해옥 대표는 “양파즙을 받고 너무 행복해 하는 어르신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뜨거운 여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서면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는 주민이 많다”며 “후원금을 활용한 지역복지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