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국가산단 121억 규모 道 합동 투자협약 등 2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

  • 등록 2026.02.27 13: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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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국가산단 121억 규모 道 합동 투자협약 등 2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국가산단 121억 규모 道 합동 투자협약

- 의료용품 전문기업 투자로 산단 바이오·의료 산업 경쟁력 확대 기대

 

서천군은 지난 26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재영 부군수, ㈜오피렉스 윤지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오피렉스와 121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피렉스는 오피폼, 드레시엘솝, 운드드레싱, 창상피복제 등 상처 치료용 의료소모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4,907㎡(약 4,500평) 부지에 121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지혁 대표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서천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투자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신규 공장 설립을 통해 고품질 의료소모품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 채용과 상생 발전으로 서천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내수경제가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이번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했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협약이 장항국가산업단지의 바이오·의료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둔 장항국가산업단지 2단계 산업용지의 조기 분양을 목표로 기업 유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2단계 준공을 앞두고 임대부지를 제외한 산업시설용지 분양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판매팀(042-470-0163, 0167)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070-8895-7971, 7972)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민선 8기 공약 최종 점검으로 정책 연속성 강화

 

서천군은 지난 26일 민선8기 마지막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열고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현황과 사업별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총 60건 가운데 36건이 완료됐으며, 계속 추진 중인 21건의 사업은 평균 74.6%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평균 이행률은 88%로 집계됐다.

 

■ 생활·복지·정주 기반 확충

주요 완료 사업을 살펴보면 ▲장항국가생태산단 내 임대주택 유치기업(기관) 공급 ▲청년 농업인 임대용 스마트농장 조성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노치원) 건립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조성 ▲마을별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 ▲노인일자리 확대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문화예술·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등 민생 밀착형 사업들도 마무리됐다.

 

■ 중장기 전략과제 추진

계속사업은 도시재생, 관광벨트 조성, 농수산 경쟁력 강화, 기업유치 및 일자리 확대, 돌봄체계 구축 등 중장기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세부 사업별로는 ▲구도심 재생사업 ▲홍원항~장항항 관광벨트 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일자리 사업 ▲농특산물 가공·유통시설 조성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등이 연차별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특히 농촌보금자리 사업은 마산면 조성을 완료한 데 이어 화양·기산·한산면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정책 여건 반영한 조정

공약 3건은 타당성 조사 결과와 제도적 여건 등을 고려해 조정·폐지됐다.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는 재정 부담 분석에 따라 재검토 대상으로 전환됐으며, ‘가족센터 내 가족쉼터 조성’은 인근 유사시설과의 중복 투자 우려와 사업 실효성 등을 고려해 세부관리계획을 수정하기로 했다.

 

‘교육보험 도입’은 중앙정부 승인 제한으로 추진이 어려워 폐기됐다.

 

황인신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8기 공약은 대부분 완료 단계에 이르렀다”며 “완료 사업은 지속 관리하고, 계속사업도 책임 있게 마무리해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서천 발전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지역돌봄 통합지원협의체 회의 개최

- 2026년‘의료·요양 통합돌봄 실행계획’ 확정

 

서천군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서천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서천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협의체는 김기웅 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의료․복지․요양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 돌봄 사업의 핵심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실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 선출, ▲2026년 서천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고령자나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제도다.

 

김기웅 군수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본격 지원하고, 분절된 돌봄 자원을 하나로 묶는 전달체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읍·면 통합돌봄창구 기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서천만의 특화된 돌봄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 진행

- 중대재해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서천군은 지난 26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현업업무 종사자 3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무 수행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질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 내용을 다뤘다.

 

서천군은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관리전문기관을 통한 건강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조사를 추진해 작업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사업장 순회 점검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신규 부서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군 안전관리자가 직접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리 책임을 강화하며 중대재해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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