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주관한 2017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자원봉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기부문화확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기진작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군은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이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했으며 100여개 민간단체 및 1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활동으로 봉사의 붐을 일으킨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직장인 참여 확산을 위해 핸즈온사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 나눔물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