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캠페인은 강풍, 건조특보 발효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높아져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으며 종천면이장단,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천삼거리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림연접지 전면 소각금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종천1리 (구)종천주유소에서 신검리 방향 도로변에서 실시된 대청소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고 이는 지난 26일, 27일 숨은자원찾기 운동, 당정2리 마을 대청소에 이어 진행된 청소 행사로 종천면은 깨끗한 종천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이 모든 주민의 산불예방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산림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불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