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범죄 우려 지역 조명 개선으로 구민 안전 ‘사수’

  • 등록 2016.07.12 0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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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범죄 우려 지역 일원에 대한 도로조명 개선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범죄 우려 등 야간 주거환경 취약지역 120개소를 대상으로 LED 보안등 51개를 설치하고, 노후 가로․보안등 69등에 대한 개량에 나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또한 건설과 조명담당에서는 전문인력을 활용한 신속한 긴급복구 및 지속적인 가로․보안등 기능향상에 앞장서는 등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맞춤형 현장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관내 도로조명(가로등, 보안등) 고장이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건설과 조명담당(☎251-4871)으로 신고하면 된다.

백병일 건설과장은 “조명정비를 통해 야간 환경 개선은 물론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밝고 효율성이 높은 LED등의 비중을 늘려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정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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