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공동주택관리비가 전국적인 상승 분위기 속에서도 1㎡당 2,750원에서 2,601원으로 무려 5.4%나 절감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관리비가 1.8%가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7.2%의 관리비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이에 따른 주민 만족도가 향상되었다.
서구의 아파트 관리비 절감 노력은 ▲2016년도 행정 생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16. 5. 2. / 대전광역시) ▲2016년도 시․도 건축 및 도시업무 담당 공무원 특수시책 발표대회 우수상(16. 6. 3.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 상급기관으로부터 인정받기도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책임 있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아파트 관리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선진 공동주택관리를 통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와 주민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야간시간대 운영 ▲찾아가는 공동주택 상담실 운영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구축 등 선제전진형 공동주택관리로 입주민의 분쟁예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