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학생들이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문화예술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문화학교 꿈꾸러기 라이브밴드 연주교실’의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년차가 되는 토요문화학교 운영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의 주5일제 수업에 따른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 사업이며, 지난 상반기 7기 교육생 연주교실은 30명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함께 마감되었다.
특히, 대동초등학교 밴드팀 ‘대동스페이스’는 팀원 5명 모두가 지난 10주 동안 개근하는 등 토요문화학교 연주교실에 대한 애정과 참여가 돋보였다.
하정욱(대동초 6) 학생은 “기존 악기 연주와 다른 밴드시스템으로 다양한 악기를 연주해봄으로써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학생들은 밴드시스템을 통한 쉬운 연주를 통해 밴드에 대한 친숙함과 공동체의 화합을 배울 수 있었다.
9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운영되는 토요문화학교 8기 교육은 악기의 이해, 연주, 심화합주 등 일련을 프로그램을 통해 드럼, 기타 등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아이들이 악기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쉽고 재미있게 악기연주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매 시간 악기와 보컬 전문 강사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10주간의 교육 후에는 종합발표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밴드 연주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게 된다.
이번 8기 교육생은 대전지역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7월 11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5팀(총 25명)을 최종 선정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