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7월 12일‘대덕특구-대전 상생협력 발전협의회(운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협의회는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 대외협력 관계자 14명이 참석하는 운영회의로 ▲분과위원회 구성ㆍ운영 ▲대전 과학기술10년 마스터플랜 ▲2016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등 대덕특구와 대전시 간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 및 자유롭게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발전협의회 운영을 개선하여 특구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우리시 성장을 위한 미래지향적 사항 논의 및 안건 발굴토록 과학대중화, 지역사회문제해결, 지역기업지원 3개 분과를 구성ㆍ운영하여 대덕특구-대전시를 잇는 대표 협의체로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 과학기술진흥정책의 중장기 목표 및 실천적 방향 설정을 위해 시가 올해 수립한 대전 과학기술10년 마스터플랜 주요과제 및 과학도시 대전의 대표 축제인 2016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10.22.(토)~10.25.(화), 4일간/엑스포시민광장 등)의 과학문화 종합관광축제에 걸맞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하여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송치영 과학경제국장은“대전시는 지난 40년 간 대한민국 성장동력이었던 대덕특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계적 과학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특구 구성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ㆍ반영하는 등 특구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특구-대전 상생협력 발전협의회는 세계 최고 과학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전시와 특구 내 기관 간 MOU 체결에 따른 관계자 회의로‘15.2월에 발족 총 7차례의 회의를 열어 특구 현안사항 및 시정 주요시책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 협력하는 자리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