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희망일자리 드림단’의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 한해 취업 실적은 371명이었으나 올해 6월까지 실적은 416명으로 112% 증가하였으며, 신규 구직인원도 지난해 1년간 구직인원의 78.8%에 달하는 3,818명이 구직 등록하는 등 상반기 실적이 지난 한해 실적에 버금가는 실적을 내고 있다.
이같은 실적의 배경에는 희망일자리 드림단의 역동적인 운영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로 4명의 직업상담사 추가 배치,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 일자리발굴을 위한 사업체 방문, 이동일자리 상담, 유휴인력을 끌어들이는 취업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시책에 힘입은 것이다.
지난 4월 더오페라웨딩홀에 취업한 이모 씨는 “서구가 운영하는 희망일자리 드림단 활동에 힘입어 지금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고용률을 높이고 실업 해소를 위해 희망일자리 드림단의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