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2일 오후 2시, 상보안유원지에서 ‘제24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청 직원 ▲서구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새마을운동 대전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 ▲서구지역 자율방재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물에 들어갈 때 지켜야 할 사항’, ‘수상레포츠 안전사항’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장종태 서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유원지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활동에 동참했으며, 119 시민수상구조대원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철에 물놀이할 때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요원의 유도에 따라야 한다.”며 “특히 수심이 깊어 위험한 곳에는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