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3일 대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채)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따뜻한 트럭’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6년도 대전광역시 노인일자리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따뜻한 트럭’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트럭을 활용, 아파트 장터 등에서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시적이고 단순한 노인일자리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관심 및 신체적 조건 등 다양한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기획·추진 중인 사업이라고 구는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사업을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