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에서는 15일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감시 및 점검활동 강화와 가출, 비행 등 위기 청소년 계도 및 보호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 전국 동시 캠페인을 전개한다.
여성가족부, 지자체, 단체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유해환경 조성을 위한 전국 동시 캠페인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감시단의 대국민 계도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군은 관계공무원 및 교육청, 경찰서, 청소년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유해업소 및 위기 청소년에 대해 지도단속과 계도 및 보호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와 출입시간 제한 업소(PC방, 노래방 등) 주류, 담배 판매업소 등을 구분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출입시간 준수,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의무화 준수 여부, 학교밖 청소년 건강검진 실시 등의 감시활동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