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창의력과 성취감을 심어주고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쉐프 초등요리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문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오는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17명이 참여해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을 체험한다.
학생들은 미트볼 스파게티, 소시지 낙엽빵, 컵 케이크 등을 만들어 보면서 음식과 관련된 나라에 대해 알아보는가 하면,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와 특성 등을 배워 음식을 만드는데 응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영양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영양불균형 해소와 편식예방 등 성장기에 필요한 균형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김모 학생은 “선생님의 지도로 예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요리를 직접 체험하며 완성해 보니 무척 신기하기도 할 뿐만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드림스타트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려움을 이겨내고 미래의 꿈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