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집단급식소 미신고 대상인 종합사회복지관 등 위생·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무료급식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진단항목은 ▲개인위생관리 ▲환경위생관리 ▲식재료 및 용수 관리 ▲보존 및 보관 관리 ▲작업(조리)공정 관리 ▲ATP(미생물 오염도) 측정 등이다.
구는 위생관리 안전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취약 부분을 찾아 현장에서 즉기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위생진단 서비스를 통해 위생관리책임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위생이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는 소규모 무료급식소에 대한 철저한 현장방문 지도로 식중독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사전 예방해 식중독 없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