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지난 7월 14일부터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2016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여자 평영과 접영 부문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수영의 기대주 양지원은 평영 100m에서 1분09초26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평영 200m에서는 김슬비가 2분32초06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수영의 간판주자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박진영은 접영 200m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대전시설관리공단 운동부 수영팀이 올해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고, 국제수영연맹 A기준 기록에 들어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좋은 결실을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