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권선택)는 도시철도 시청역, 정부청사역, 탄방역의 출구 및 계단을 활용해 도로명주소 안내 및 사용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광역시 도시철공사의 협조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2개 도시철도 역사 중 3개 역사 17개 출구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모든 역사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도시철도 역사 주변을 나타낸 도로명주소 지도 안내판(50*80)을 제작 설치하여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리성도 함께 제공하는 도로명주소 홍보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역사 출구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외버스 이용객이나 신규 아파트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