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권선택)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중구 침산동에 위치한 대전 청소년수련마을에서 가족봉사단 여름방학 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구별 신규 가족 봉사단중에서 모집한 66가족 198명이 참석해 마사지, 수화교실, 심폐소생술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함께 인근 복지시설 우리사랑, 실버랜드 등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 체험과 가족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시 유승병 자치행정과장은“이번 가족봉사단 여름방학 체험캠프는 건강한 지역공동체조성과 가족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로 대전시는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건전한 가족여가문화 형성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351가족 1,018명의 가족봉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각 구별 가족봉사단들은 가족단위로 마을가꾸기 사업, 하천 외래식물제거, 가족나눔 트체킹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 봉사활동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