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주시, ‘정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 54억7000만원 투입

  • 등록 2020.11.05 12: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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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5일 정안면 정안뜰 복합문화센터에서 ‘정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정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54억7000만 원이 투입, 정안뜰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강다리기 공원, 알밤쉼터 조성, 정안 중앙길 정비, 지역역량강화 등이 추진됐다. 

특히, 정안뜰 복합문화센터는 준공과 동시에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돼 주민자치 프로그램뿐 아니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기존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한 별동은 헬스장과 탁구장 등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로 조성됐으며, 대규모 야외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강다리기 공원도 마련돼 주민들의 문화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가로등 보수와 보도 설치 등 전반적인 가로경관정비도 이뤄졌다.

조주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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