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친화․가족친화도시 홍성』지정에 앞장선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민이 살기 좋은 홍성, 여성이 살기 좋은 홍성”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바, 직장 내 여성 직원을 위한 배려 또한 중요함을 강조하며,
10월 10일 제11회「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직원들을 깜짝 방문하여 직접 임산부 전용의자 및 발판, 쿠션 등을 전달하고 보건소에서 지급하는 출산·육아용품을 선물하며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환 군수는 직원들에게 임산부 전용물품을 손수 전달하고, 출산·육아용품의 종류 및 사용방법 등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하였다. 또한, 무거운 몸을 이끌며 직장생활을 함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살피고 격려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직원들은 친정아버지의 자상함과 인자함을 느꼈다며, 진심으로 감동하였다고 전했다.
김석환 군수는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되는 이 시점에 오늘 같은 뜻 깊은 날을 맞아 우리 임산부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며, 우리 홍성군의 발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 가족친화로 선정되었다.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힘찬 홍성‘ 슬로건으로 ▲성 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 등 5대 과제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