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스카이워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28일 재개관식 열려 등 2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장항스카이워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28일 재개관식 열려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 무장애 관광지로 도약 서천군은 지난 28일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개회식에 앞서 장항스카이워크 매표소 앞에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마치고 시설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식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장항스카이워크는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공사를 통해 ▲엘리베이터 ▲비가림 시설 ▲데크 및 매표소를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도입되면서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차별 없이 스카이워크에 올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휴관 기간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려 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항스카이워크가 전국적인 무장애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월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지사협, 제2차 회의 개최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지사협, 제2차 회의 개최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기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협의체 사업 변경과 신규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초 계획되었던 일부 사업을 조정하고, 새롭게‘동행 문화체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청·장·노년 1인 가구와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봉사자가 동행해 공연 관람과 체험학습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방춘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번 동행 사업이 고독사 예방의 작은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서면 지사협, 취약계층 25가구에 찜닭 밀키트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찜닭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랏빛 물결의 향연, 제3회 장항 맥문동꽃 축제, 28일 개막 등 2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보랏빛 물결의 향연,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28일 개막 - 맥문동 군락지와 소나무 숲, 공연·체험이 어우러진 힐링 페스티벌 서천군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3회 장항 맥문동꽃 축제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약 28만㎡ 맥문동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보랏빛 꽃물결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감성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체험 콘텐츠가 대폭 확대됐다. 아이들을 위한 ‘맥문동 노리터와 꼬마 물놀이터’, 직접 만드는 조향과 맥문동차 체험인 ‘맥문동 향&수’,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체험 나드리’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주무대에서는 보라색 의상을 입은 관광객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드레스코드 퍼플데이’, 야간 조명으로 아름답게 연출되는 ‘맥문동 우산 아트’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 주무대에서는 매일 색다른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 당일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쾌적하고 깨끗한 기산만들기 추진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쾌적하고 깨끗한 기산만들기 추진 기산면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에 나섰다. 기산면은 오는 9월부터 불법 쓰레기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하며,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두북리 회전교차로와 황사리·신산리 마을 입구 등 주요 불법 투기 장소를 전면 폐쇄하고 해당 부지에 화단을 조성했으며, 투기 방지 현수막과 CCTV를 설치하고 주민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배출일 지정, ‘내 집 앞 쓰레기 내놓기 운동’, 마을별 지정 적치장소 마련, 주민 홍보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허영선 기산면장은 “쾌적한 기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면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장항고기백화점 신성섭 대표, 후원금 100만 원 기탁 장항읍에 소재한 장항고기백화점이 지난 26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항고기백화점은 매년 후원금과 함께 판매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 ‘면(面)’지역 주민 불편 해소, 지역 내 소비 활성화 기대 서천군은 군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관내 면(面) 지역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9개소를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하나로마트) 확대 기준’에 따라 접근성, 판매 품목, 규모 등의 요건을 충족한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기존 화양·마산지점에 이어 마서·기산·한산·문산·판교·비인·서면지점까지 총 9개 하나로마트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749개소로, 서천군청 홈페이지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가맹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용처 확대가 상품권 구매한도 및 캐시백 할인율 상향과 맞물려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조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회의 개최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회의 개최 서천읍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서천읍장을 비롯해 서천읍 맞춤형복지팀, 서천군 의료급여 담당자, 의료급여관리사, 통합사례담당자 등이 참석해 사례관리 대상자의 현황을 공유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지역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복귀·정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욕구에 기반한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의료·요양 체계 재정립,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는 밑반찬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산후원회,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원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만 17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립전통무용단, 몽골 ‘2025년 노마드 세계문화축제’ 참가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군립전통무용단, 몽골 ‘2025년 노마드 세계문화축제’ 참가 - 한-몽 문화교류의 가교역할 톡톡… 전통무용으로 세계에 한국의 멋 알려 서천군 군립전통무용단이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년 노마드 세계문화축제(World Nomad Cultural Festival)’에 초청돼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몽골 문화체육관광청소년부, 외무부, 문화예술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유목문화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소개되는 국제 행사로, 21개국이 참여했다. 군립전통무용단은 축제 메인 무대에서 김백봉부채춤, 판소리 사랑가, 서천을 상징하는 한산모시를 주제로 한 창작무용 ‘모시꽃 피다’ 등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과 각국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몽골 문화체육관광청소년부 온드람 장관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향후 문화예술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연을 총괄한 백유영 예술감독은 “한국의 대표작품과 지역적 정체성을 담은 무대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춤과 음악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나눔 진행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나눔 진행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문산면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되며, 후원회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부녀회 봉사단이 직접 반찬을 조리한다. 완성된 반찬은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은 돼지불고기, 고등어무조림, 겉절이 등 영양가 있는 반찬을 준비해 15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신농2리 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산라이온스클럽, 기산후원회에 후원금 전달 한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신혁호 한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기산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상반기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확보 등 2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상반기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확보 -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공조 성과, 재난복구 및 지역현안 해결에 탄력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보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원(6개 사업),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7개 사업) 등 총 13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 분야에서 △서천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15억원 △마서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사업 2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관광지 및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개선 10억원, △서천 국민체육센터 기능개선 3억원 △기산면 주민자치센터 공연공간 조성 1.5억원 등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재난으로 인해 피해 복구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재정 부담을 덜고,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지사협, 행복반찬 배달 봉사 펼쳐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면지사협, 행복반찬 배달 봉사 펼쳐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판교면 어울림센터에서‘사랑담은 행복반찬’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물김치, 장조림, 도라지오이무침으로 구성된 3종류의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독거 어르신 등 식사 취약계층 31가구에게 직접 배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반찬배달을 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서사랑후원회, 거동 불편 어르신에 보행보조기 45대 전달 마서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위해 보행보조기 45대(5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보행보조기는 후원회원과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며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서사랑후원회는 지역 인재육성지원, 명절꾸러미 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1개로 확대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1개로 확대 - 맥문동, 연잎밥, 갑오징어, 가자미 등 10개 품목 추가 서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군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10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천군의 답례품은 기존 41개에서 51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품목은 ▲맥문동차 ▲연잎밥 ▲갑오징어 ▲가자미 ▲생태원 마스코트 제품 ▲모시개떡 ▲영양찰떡 등으로,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들이다. 또한 위원회는 기부자가 포인트 전액 또는 잔여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재기부권’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결과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이달 말까지 공급업체 설명회를 개최한 뒤 ‘고향사랑e음’ 및 민간 플랫폼 ‘위기브’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서천군만의 특색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모금 개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모금 개시 -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긴급 모금 추진 서천군이 지난 7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긴급 모금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집중 호우기간 누적 강우량은 평균 252mm로, 피해 규모는 총 1천624건(공공시설 215, 사유시설 1,427), 피해액은 76억원에 달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판교면과 비인면은 각각 24억, 1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기부 참여는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서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통해 기부할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 및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별재난지역기부 시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33%까지 세액공제를 확대 적용한다. 김기웅 군수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군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일상 회복과 수해 피해 복구지원을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지사협, 장애인 가구와 함께한 생활용품 쇼핑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지사협, 장애인 가구와 함께한 생활용품 쇼핑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생활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와 함께 서천읍 소재 마트와 의류매장을 찾아 속옷, 전기장판, 식료품을 구입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기산면지사협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및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로 추진 중인 「동행 쇼핑 – 함께여서 괜찮은 하루」의 세 번째 사례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마련하지 못했던 대상자는 “ 꼭 필요했지만 형편상 차마 사지 못했던 것들을 직접 고르니 올겨울은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산면은 오는 12월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10명을 선정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화양사랑후원회, ‘찾아가는 밑반찬’으로 여름 건강 챙겨 화양사랑후원회는 지난 19일 화양면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을 추진했다. 이날 화양면 적십자 회원들은 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정책 실명제로 군정 투명성·책임성 강화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정책 실명제로 군정 투명성·책임성 강화 - 군,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8건 선정 서천군은 지난 18일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담당자를 공개해 정책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대규모 예산사업 33건과 연구용역 3건, 자치법규 제·개정 2건 등 총 38건이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2026~2030 충남 균형발전 서천군 개발계획 수립 ▲서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개정 등이 있으며, 관련 정보는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정책실명제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상반기 중 운영지침을 통보하면, 이를 바탕으로 자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사업을 선정·공개한 뒤, 12월에 자체평가를 실시해 행안부에 보고하는 절차로 운영된다. 이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폭우 피해 특별지원금 신속 지급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폭우 피해 특별지원금 신속 지급 - 주택·농업·소상공인 분야 지원 확대… 8월 말까지 지급 완료 서천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특별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이번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판교면과 비인면은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정부지원금만으로는 주거 안정과 피해 복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도비와 군비를 추가 투입해 특별지원금을 국비보다 먼저 지급한다. 특별지원금 지원 규모는 주택 피해 전파 가구 8050만 원, 반파 4000만 원, 침수 25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전파 1억2000만 원, 반파 6000만 원, 침수 600만원까지 확대했다. 농업 분야는 보험 가입 농가에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고, 무보험 농가는 보험금의 70%, 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작물은 100% 수준으로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정부지원금 300만원에 군 특별지원금 600만원을 더해 총 90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8월 14일 기준 주택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