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시린 세월의 파고를 견뎌낸 1931년 근대 항구도시 충남 서천군 장항의 눈부신 숨결이, 낭만 가득한 가을밤의 찬란한 빛으로 다시 깨어난다. 멈춰 섰던 옛 기차역과 무궁화호 열차가 거대한 무대로 탈바꿈하며, 관광객들을 아련하고도 화려한 근대의 시공간 속으로 안내할 매혹적인 축제가 마침내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장항의 독보적인 근대 생활문화를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고품격 체류형 야간 관광 프로그램 ‘2026 장항 1931 밤의 기행’을 오는 10일과 17일, 30일, 3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장항도시탐험역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축제는 옛 기차역의 아날로그 감성과 무궁화호 열차의 낭만, 그리고 탁 트인 옥상 공간을 유기적으로 엮어내 음악·영화·다방·미식이라는 네 가지 색다른 테마의 향연을 날짜별로 웅장하게 펼쳐낸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10일 ‘음악기행’에서는 멈춰 선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 DJ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LP 선율이 흐르는 ‘열차 속 음악다방’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가슴을 진한 레트로 감성으로 물들인다. 이어 17일 ‘영화기행’에서는 시대의 아픔과 낭만이 서린 장항의 옛이야기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을 비롯한 지역의 풍부한 생물다양성과 생태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생태 홍보 포스터 4종’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배포했다. 서천지속협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포스터는 전흥태 위원이 제공한 생태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서천 내 산림, 하천, 해안 등 다양한 생태계에 서식하는 총 253종의 생물을 4가지 테마로 나누어 한눈에 알기 쉽게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주제별 포스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조 ‘아름다운 우리서천’에는 넓적부리도요, 저어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37종과 천연기념물 6종 등 총 43종의 희귀 조류를 담아 철새 도래지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갯벌에 살아가는 생물’은 흰발농게, 붉은발사각게 등 서천갯벌을 대표하는 저서생물 80종의 생태를 소개했다.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산새’에는 일상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산새 80종의 모습과 명칭을 수록해 교육적 활용도를 높였다. ‘서천의 염생식물’에는 해안바위, 사구, 갯벌 등 서식 환경에 따라 자생하는 염생식물 50종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서천지속협은 완성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가을빛이 유난히도 맑고 고운 충남 서천군의 한산 교정에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와 정겨운 흙내음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찬란한 수채화를 완성했다. 유치원 동생들과 초등학교 1학년 형님들이 거친 흙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예술적 감수성과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빚어내는 마법 같은 화합의 축제가 열렸다.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는 지난 7일, 유치원 원아와 1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유초이음 문화예술 감성교육 도예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교육계의 비상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선 이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엮어내어 아이들이 예술이라는 아름다운 매개체로 소통하고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야심 차게 기획된 감성교육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장에 모인 아이들은 호기심이 가득한 반짝이는 눈빛으로 도예의 경이로운 세계에 빠져들었다. 투박한 흙이 불을 만나 우아한 도자기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숨죽여 배운 뒤, 직접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말랑말랑한 흙을 만지고 두드리며 저마다의 무한한 상상력을 거침없이 뿜어냈다. 흙의 다정한 촉감에 흠뻑 취해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빚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
[sbn뉴스=서천] 권병일 기자 = 청명한 충남 서천의 가을 하늘 아래, 은빛 라켓이 허공을 가르는 경쾌한 파열음이 지역 전체에 뜨거운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거침없는 열정과 땀방울이 서천군을 거대한 화합의 축제장으로 탈바꿈시켰다. 군은 지난 8일 서천레포츠공원 테니스장에서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과 관계자 800여 명이 구름처럼 몰려든 가운데, ‘제4회 서천군수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서천군체육회와 서천군테니스협회가 야심 차게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흩어져 있던 테니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쉼 없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내고 끈끈한 스포츠맨십을 나누는 진정한 생활체육의 교류 장이다.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치열한 랠리는 관중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대회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나흘간 이어지는 이번 스포츠 대축제는 서천 지역경제에 든든한 단비가 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서천을 찾은 800여 명의 거대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머무는 동안, 관내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골목상권 곳곳에 활기찬 소비의 온기가 퍼져나가며 스포츠 마케팅이 낳은 눈부신 시너지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초등학교 6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하는 길목에서, 아이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하게 빛났다. 충남 서천군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가 역사의 숨결과 예술의 향기가 아우러진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6학년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눈부신 추억을 선물했다. 오성초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6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2026학년도 예술·역사 숙박형 체험학습(졸업여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정은 졸업이라는 아쉬운 이별을 앞둔 아이들에게 교실 밖 거대한 세상을 선물하고, 친구들과의 끈끈한 화합을 다지기 위해 야심 차게 기획됐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기차에 몸을 실은 아이들은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살아 숨 쉬는 역사의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웅장한 기백이 서린 진남관을 시작으로, 골목마다 정겨운 이야기가 흐르는 고소대 벽화마을, 탁 트인 절경을 품은 오포대 전망대, 붉은빛 낭만의 하멜등대 등 유서 깊은 명소들을 차례로 거닐었다. 교과서의 흑백 활자로만 보던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아이들의 오감을 통해 생생한 천연색 배움으로 피어나는 순간이었다.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간 여정은 곧 황홀한 예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서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눈부신 비상이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단순한 오락을 넘어 소통과 협동, 그리고 짜릿한 성취감을 선사할 충남 서천군 최고의 청소년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7일 센터 4층 ‘펼침마당’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디지털 무대를 누비는 ‘전지적 청소년 시점 제7회 서천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느덧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는 이 대회는, 게임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매개로 또래 친구들과 교감하고 건강한 경쟁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를 뜨겁게 달굴 종목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치밀한 팀플레이가 요구되는 인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다. 센터 측은 관내 9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를 신청받았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6개 팀(3인 1팀)이 이번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우승을 향한 양보 없는 토너먼트 격돌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눈부신 팀워크를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독서의 계절 가을의 짙은 정취 속에서, 우리말의 찬란한 아름다움과 책 읽는 순수한 기쁨이 교정에 풍성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 충남 서천군 송림초등학교(교장 이재한)가 학생들의 일상에 한글의 숭고한 가치를 심어주기 위한 뜻깊은 독서 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올렸다. 송림초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배움의 열기를 더하는 ‘한글 사랑 도서관 주간’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긴 아름다운 우리말과 문장을 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표현하게 함으로써 바른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야심 차게 기획됐다. 위대한 한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긍심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그야말로 살아 숨 쉬는 융합형 교육의 장인 셈이다. 축제 기간 학교 도서관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쉴 새 없이 붐비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말’ 활동 시간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곱고 순수한 순우리말의 자취를 탐구하고 가로세로 낱말 찾기에 흠뻑 빠져들며 우리말이 가진 특유의 유려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책장을 덮고 찬란한 역사의 현장으로 뛰어든 충남 서천군민의 뜨거운 향학열이 서산의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이 지난 1일 충남학강좌의 일환으로 서산 지역의 심장부를 관통하는 ‘역사·문화유산 현장답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날 여정에 몸을 실은 40명의 충남학강좌 수강생들은 바다 위 신비로운 암자 ‘간월암’을 시작으로, 자애로운 백제의 미소를 간직한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웅장한 천년 고찰의 터 ‘보원사지’, 호국 영령의 숨결이 짙게 밴 ‘해미읍성’을 차례로 밟으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숭고한 역사 탐험을 펼쳤다. 강의실에서 활자로만 접했던 충남의 위대한 발자취가 생생한 현실이 되어 눈앞에 펼쳐지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특히 이번 답사에는 지역의 역사를 꿰뚫고 있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해설사는 각 유적에 얽힌 파란만장한 시대적 배경과 지역이 품은 깊은 의미를 한 편의 웅장한 서사시처럼 풀어내며, 수강생들이 우리 고장의 뿌리를 가슴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감동을 배가시켰다. 답사가 안겨준 벅찬 여운은 해가 저문 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서천문화원으로 돌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찬란한 가을빛이 머무는 교정에서, 학생들의 꿈을 향한 땀방울과 이를 응원하는 학부모, 교사들의 열정이 거대한 배움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충남 서천군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김흥집)가 굳게 닫혀 있던 교실의 문을 활짝 열고,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눈부신 비전을 공유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펼쳐냈다. 장항공업고는 지난 7일 오전, 교내 전역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수업공개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교시부터 4교시까지 밀도 있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호자들에게 생생한 교육 현장을 가감 없이 선보임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다지고, 교사들에게는 서로의 교수법을 나누며 전문성을 날카롭게 벼려내는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야심 차게 기획됐다. 이날 학교 현장은 다채로운 배움의 열기로 쉴 새 없이 달아올랐다. 공통수학, 통합과학, 국어, 음악, 보건 등 탄탄한 기초를 다지는 보통교과 수업은 물론이고, 사물인터넷(IoT), 기계요소설계, 전기회로, 산업설비, 전기기기, 그리고 미래 산업의 총아로 불리는 이차전지까지 직업계고등학교만의 독보적인 특색을 뿜어내는 전공 실습이 교실과 실습실 곳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민선9기 전략체계 구체화… 군민 체감 성과에 초점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민선9기 전략체계 구체화… 군민 체감 성과에 초점 – 5대 군정 목표 아래 135개 정책·405개 단위 사업 종합 점검 – 부서·읍면·출연기관 함께 정책 연계성 살펴… 실행력 높인다 서천군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전략체계 설정을 위한 주요업무 추진전략 토론회’를 열고 향후 4년간 군정을 이끌 전략체계를 구체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9기 군정 목표를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각 사업의 결과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 전반의 추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5대 군정 목표 아래 전 부서와 출연기관이 마련한 135개 정책과 405개 단위 사업을 대상으로 군정 목표와 정책, 사업 간 연계성과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토론에서는 각 군정 목표를 어떤 정책으로 실현하고, 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중점을 뒀다. 개별 부서 중심으로 추진되던 사업도 군정 전체의 방향에서 다시 살펴 정책 간 연계가 필요한 분야와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미취학 아동 안전망 촘촘히 다진다’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미취학 아동 안전망 촘촘히 다진다’ - 2026년 취학관리전담기구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사각지대 해소 총력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미취학 및 취학 유예 아동의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고, 취학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취학관리전담기구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지자체, 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전문가 18명이 참석하여 취학 대상 아동의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미취학 및 장기 미인정 결석 아동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를 한층 강화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업 중단 아동에 대한 밀착 관리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오황균 교육장은 “아동의 취학 이행과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천오백 년 찬란했던 대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정림사지의 밤하늘에 충남 부여군민이 직접 빚어낸 웅장한 선율이 울려 퍼지며 잊지 못할 가을밤의 대서사시를 완성했다. 부여군민오케스트라가 지난 6일 오후 6시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일환으로 선보인 ‘사비를 품은 열린 음악회’가 수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갈채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여지회와 (사)한국음악협회 부여군지부가 주최하고 부여군민오케스트라가 주관했으며, 부여군과 백제문화제재단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예술의 든든한 뿌리인 부여군민오케스트라를 필두로 아츄앙상블과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는 화합과 감동의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활짝 열어 그 의미를 한층 빛냈다. 김미영 지휘자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손끝에서 시작된 이날의 향연은 이지수 작곡가의 명곡 ‘아리랑 환타지’를 웅장한 백제의 역사와 고유한 정서에 맞게 재탄생시킨 ‘백제의 아리랑’으로 장엄한 포문을 열며 단숨에 객석을 압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소프라노 안하영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꽃밭에서’를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내일을 향해 비상하는 청년들의 굽은 어깨를 활짝 펴줄 희망의 소식이 충남 서천군에서 들려온다. 서천군이 지역 청년들의 가장 큰 시름인 주거비 고충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3분기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사업’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이번 사업의 신청을 전격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파른 물가와 묵직한 주거 비용으로 고군분투하는 청년 세대주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될 이번 혜택은, 가구 규모에 따라 매월 15만 원에서 최대 29만 원까지 최장 2년이라는 파격적인 기간 든든하게 지원된다. 청년들의 삶의 무게를 지자체가 기꺼이 나누어 지겠다는 따뜻하고 확고한 동행이다. 지원 대상의 문턱도 청년들의 현실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서천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이 눈부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체적인 요건으로는 월세의 경우 보증금 5,000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 전세는 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의 빛나는 내일을 향한 나침반이 군민의 손끝에서 웅장하게 깨어난다. 서천군이 지역사회의 미래 지도를 군민과 함께 그리기 위해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라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대장정에 전격 돌입했다. 이번 투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군민의 땀과 숨결이 깃든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오롯이 담아내기 위한 획기적인 소통 창구다. 군은 일상생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주민 체감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예산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군민 제안 공모를 통해 엄선된 23건의 보석 같은 제안사업들을 이번 투표의 출발선에 세웠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이번 온라인 투표는 이달 15일 오후 5시까지 숨 가쁘게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통해 네이버폼 투표 페이지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23개 제안사업의 청사진을 꼼꼼히 살핀 뒤, 서천군의 찬란한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하고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혁신 우수사업 3건’에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내 삶을 바꿀 예산을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민의 건강한 식탁을 위협하는 불량 먹거리 유통에 서천군이 매서운 칼을 빼 들었다. 축산물 소비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서천군이 투명하고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축산물 위생 분야 집중 단속에 돌입하며 먹거리 안전을 위한 ‘철통 감시망’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이달 30일까지 관내 정육점과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주요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고강도 위생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조치는 식탁 위의 안전을 위협하는 부정·불량 축산물의 시장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흔들림 없는 유통 질서를 확립해 군민이 안심하고 질 좋은 고기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반의 눈초리는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고 깐깐하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축산물 원산지 표시의 적정 여부 ▲축산물 거래내역서 및 도축검사증명서 비치·보관 상태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임의 변경 여부 ▲자가품질검사 정기 실시 여부 ▲닭·오리 미포장 및 재포장 불법 행위 여부 ▲식육 매입·매출 관련 서류 작성 여부 등 유통 전 과정이 철저하게 도마 위에 오른다. 특히, 군은 육안과 서류 점검이라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