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유재영 서천부군수,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 점검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유재영 서천부군수,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 점검
서천군은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천특화시장을 비롯해 장항시장, 한산시장, 판교시장, 비인시장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서천군과 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물 노후화와 점포 밀집으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은 유재영 부군수가 직접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찾아 점검 상황을 살피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은 소방·전기·가스·시설·위생 등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 ▲위험물질 관리 상태 ▲분전함 및 배선 관리 ▲적정 용량 콘센트 설치 여부 ▲가스 차단기 및 경보기 작동 상태 ▲방화구획 관리 및 통로 적치물 여부 ▲환기시설 상태 등이다.
아울러 시설 보수가 필요한 건축 및 가스 설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즉각적인 보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전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항전통시장, 2026년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
-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 기대
서천군 장항전통시장에서 설명절을 맞아 국산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장항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 기준은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까지 지급되며,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행사 기간 중 총 2만원이다.
또한 행사 기간 내 구매 영수증을 합산해 환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최현태 장항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상인들의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비자들 역시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2026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천군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청년센터와 협력해 ‘2026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의욕이 저하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 참여와 취업을 견인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서천군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등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또는 교육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구직단념청년이다.
또한 지역 특화 기준에 따라 만 35세부터 39세 청년과 월 188만원 이하 소득의 생계형 아르바이트 종사자 등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3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중기 과정은 2월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되는 단기 과정은 6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장기 과정은 25주간 밀착 지원을 통해 취업 역량을 집중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주 2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과정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급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청년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청년센터(041-635-12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