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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오는 21일 개막 등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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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4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오는 21일 개막 등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제24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오는 21일 개막

- 동백꽃과 함께 즐기는 봄의 별미…마량진항에서 특별한 추억 선사

 

서천군의 대표 봄 축제인 ‘제24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16일간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열린다.

 

서면개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동백꽃 개화 시기와 주꾸미 제철이 맞물리는 시기에 열려,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 관광 행사다.

 

개막식에서는 초청공연과 함께 주꾸미 요리 시식회가 진행되어 싱싱한 제철 주꾸미의 참맛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보물찾기,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주꾸미 요리장터와 서천군 특산품 판매장이 상시 운영되어, 갓 잡은 주꾸미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지역 농수산물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마량진항 인근 마량리 동백나무숲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 군락이 자리하고 있어,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붉게 만개한 동백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라며 “올해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행사 운영으로 방문객들이 서천에서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제1차 정책현답 실시… 재해 복구 현장 점검

- 영농기 전 제방 정비 마무리·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서천군은 지난 17일 주요 재해 대응 사업의 현장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2026년 제1차 정책현답’을 실시했다.

 

이번 정책현답은 항구복구 추진 상황 보고회 이후 재해 대응 사업의 현장 이행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농기를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인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면장들은 종천면, 판교면, 문산면 일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산림 병해 방제와 수해 피해 복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선제 대응체계 점검

 

종천면 지석리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 현장에서는 방제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군은 올해 44억원을 투입해 해안 지역에서 내륙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주사와 드론 방제 등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선충병의 빠른 확산 특성을 고려해 초기 대응과 방어선 유지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 체계 유지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 2월 산림재난방지법 시행에 따라 산림 재난 대응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예방주사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예찰과 과감한 벌채를 통해 내륙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실효적 방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해 복구 사업 점검… 영농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이어 판교면 만덕천·자라실천과 문산면 북산천 일대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현재 군은 2024년과 2025년 호우 피해 시설물 660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1,213억원 규모의 항구 복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하천 제방 정비 등 핵심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집중 확인했다.

 

특히 극한 호우에 대비해 하천기본계획 수립 시 기존 노후 교량의 높이와 교각 배치가 유속을 방해하지 않도록 구조적 개선안을 설계에 적극 반영할 것을 검토했다.

 

아울러, 군민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절한 시기에 공정을 마무리하여 영농 환경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기웅 군수는 “재해복구는 영농기 전 마무리가 핵심”이라며 “극한 호우에 대비한 하천 폭 확보와 교량 등 시설물 대응력 강화에 힘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라고 지시했다.

 

 

◇서천군 2026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서천군이 4월 6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7,986호에 대해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인터넷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4월 6일까지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주택 특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군 부동산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공시할 예정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부과는 물론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천군, 집중안전점검 앞두고 ‘주민 점검 신청제’ 운영

 

서천군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점검 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요청하면 공무원이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공공시설 및 안전취약계층·민생중심시설이다.

 

점검 결과는 신청인과 시설 관리주체에게 통보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민간 관리주체가 있거나 공사중, 소송.분쟁 중인 시설물 등은 제외 된다.

 

신청은 6월까지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통해 접수하거나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된 시설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주민 점검 신청제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취약계층 맞춤형 검진 전략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

 

서천군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사업 추진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2025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7일 열린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졌으며, 서천군은 ‘폭싹 검진했수다, 국가암검진 수검률 1위 도전’ 사례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검진 전략과 취약계층의 검진 접근성 향상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보건소는 그동안 낮은 암검진 수검률과 취약계층의 검진 접근성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65세 이상 저소득 여성의 산부인과 방문 기피 문제를 고려해 전국 최초로 자궁암 정밀검진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맞춤형 홍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검진 참여를 확대했다.

 

그 결과 국가암검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수검률은 32.98%로 전년 대비 2.68%p 상승했으며, 전체 대상자와의 수검률 격차를 줄이는 등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천군은 군정혁신, 정부혁신, 충남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전국 단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통해 암 조기 발견과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무연고 사망자에 ‘존엄한 배웅’…2026년 제1호 공영장례 지원

 

서천군은 가족이 없거나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2026년 제1호 공영장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장례 대상자는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의 사유로 시신 처리 권한이 서천군에 위임되면서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군은 빈소를 마련하고 무연고장례동행사업(노인일자리)과 연계해 추모 의식을 진행하는 등 고인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예우를 다했다.

 

장례를 마친 고인은 화장 절차를 거쳐 ‘국립기억의숲’에 자연장 형태로 안치됐다.

 

국립기억의숲은 친환경 장례 방식인 자연장을 제공하는 시설로, 군은 앞서 협약을 통해 안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공영장례는 가족의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홀로 떠나는 이웃의 존엄을 지키고 사회적 애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읍·면 지역복지 담당자 직무교육 진행

- 복지행정 전문성 강화… 현안 업무 공유 및 협력 체계 점검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맞춤형복지팀장과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복지사업 업무 추진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지역복지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 간 업무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고독·고립 예방 관리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AI 안부 든든 서비스,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위기 통합발굴 관리시스템 교육’과 ‘긴급복지 교육’을 병행해 실무자들의 복지행정 전문성 제고에도 힘썼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읍·면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향후 지역복지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천군을 위해 읍·면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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