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족구 전국체전 시대 열고 6주 대장정 성료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족구 전국체전 시대 열고 6주 대장정 성료
- 챔피언스리그 폐막, 90개 팀 1500명 참가 성황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서천군 tvN SPORTS 족구 챔피언스리그’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막해 약 6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족구협회 가입 일반팀 90개 팀, 약 1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아산성진건설B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광주JC기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광주레전드와 현대트랜시스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매주 토·일요일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중계와 tvN SPORTS를 통해 전국에 중계되어 서천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족구가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더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생활체육에서 전문체육으로 도약하는 족구의 위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뜻깊은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며 “지역과 스포츠가 동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족구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어 보람찼다”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서천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등급 달성
- 민원 시책 추진·편의 환경 개선으로 민원서비스 질 향상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 2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기관 유형별로 진행되며, 결과는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부여된다.
서천군은 민원 취약계층 보호와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 법정민원의 신속한 처리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성룡 행정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모든 부서가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군민 중심의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맥류 웃거름 적기 시비 당부
- 맥류 생육재생기 이후 10일 이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파종한 밀·보리 등 맥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생육재생기 전후 적절한 웃거름 시비와 재배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맥류는 겨울철 저온기를 거쳐 휴면 상태를 유지하다가 기온 상승과 함께 생육을 재개하며, 이 시기를 ‘생육재생기’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2월 중순 이후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오르고, 지상부 잎을 절단했을 때 2~3일 이내 새잎이 1cm 이상 자라거나 새뿌리가 약 2mm 정도 발생하면 생육재생기로 판단할 수 있다.
생육재생기는 수확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적절한 시비와 포장 관리가 필수적이다.
올해 서천군의 맥류 생육재생기는 오는 15일부터 20일 사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며,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이후 10일 이내에 시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웃거름 시비량은 요소비료 기준 10a당 12kg이 적정하며,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서는 2회로 나누어 시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과다 시비 시 등숙 지연이나 도복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작물 생육 상태를 고려해 적정량을 조절해야 한다.
아울러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서릿발로 인한 뿌리 노출을 막기 위해 답압 작업(밟아 주기)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보리는 12월부터 3월 사이 동해 피해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생육재생기에는 서릿발 피해 예방과 적기 웃거름 시비, 습해 방지 등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현장 관리 요령을 적극 실천해 생산성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