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산시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량을 강화해 아동,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 분야의 전문지식이 해박하거나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청소년 지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2019년까지 청소년 건전생활 지도 및 유익환경 조성과 유해환경 정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이미원 센터장을 초청해 ‘즐겁게 청소년 만나기’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이해하고 그들과 가까워질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