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산시가 환황해권 물류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서산시의 지방자치 역량과 탁월한 행정능력 우수성을 검증 받아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에 따르면 27일 벡스코(BEXCO)에서 열린‘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 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공동 주최하는 이 상은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최 측에서는 지난 8월부터 이 상에 응모한 전국 11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상호검증, 현지심사, 전문 심사위원 심사 등 3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서산시는 ▲행정관리 ▲지방재정 ▲지역경제 ▲주민생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인구 25만 미만 39개 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17만 4천여 서산시민과 1천여 공직자의 소통 및 협업과 열정이 하나가 돼 생산성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받게 되는 값진 결과를 이루어 냈다.” 며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운영으로 환황해권 국제 허브도시인 해뜨는 서산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 시키는데 시의 행정역량을 더욱 집중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한민국 환경대상 ▲대한민국 녹색행정 대상 등 각계 분야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등 남다른 지방자치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