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를 위해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와 예천초등학교(교장 박창희) 한국119소년단이 나섰다.
이들은 내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1일 예천초등학교 및 주공아파트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서와 예천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원 27명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에 출근 차량의 왕래가 많은 주공아파트 사거리에서 현수막을 들고 도로를 순회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주변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을 배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직 많은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에 대하여 모르는 현실에서 119소년단 활용한 홍보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