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무원 등 25명이 지난달 29일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 활동사항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천군 서면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서천군 서면은 전국 읍면동 복지허브화 33개 선도지역 중 하나로 행복택시 운영과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운영 등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4개의 특화사업과 찾아가는 주민교육이 전국에 입소문이 나면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6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시작한 상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조직구성, 특화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항 등 맞춤형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서면을 찾았으며, 김현정 맞춤형복지팀장의 안내로 7개월간의 서면지역 복지 활동에 대한 설명과 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
강승용(상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서면 민관협력 활동이 특히 마음에 와 닿는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복지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형천(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우리 서면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서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