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둔포면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영경)는 지난 31일 현대자동차 기독 신우회(회장 이병준) 회원 10여명과 함께 둔포면 신남리 소재 장애인 시설 사랑의 집 에덴을 방문해 자장면과 탕수육 등 무료 점심대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서 시설에 입소한 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기독 신우회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수고로 모두가 좋아하는걸 보니 보람되고,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할 계획이며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영경 자원봉사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조그마한 수고로 같이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늘 느끼며 살아간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