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 유천1동주민센터(동장 임은자)와 하나로클럽(회장 신운교)은 6일 동절기를 대비해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나로클럽 회원과 동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편 하나로클럽은 유천1동 복지만두레 회원이기도 한 김광수 초대 회장이 지난 2001년 결성했으며, 매월 회비를 적립해 저소득가정에 쌀, 라면 등 생필품과 도배·장판 교체 등 600만원 상당을 15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