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5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 10여명과 함께 천안의 새로운 명소인 홍대용과학관의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되는 천체관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복키움지원단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행사라서 단원들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참여한 아동들도 반짝이는 별을 보며 매우 신기해하고 흥미로워하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자라나는 아동들이 별을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천체관측을 해봄으로써 견문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로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성장 원동력이 생겼으며 참여한 단원들도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 여러 사업을 진행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읍면동 인적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톡톡히 수행함으로써 내년에도 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