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2014년부터 감시카메라(깔끔美 지킴이)를 설치 운영했다.
‘깔끔美 지킴이’는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에너지로 24시간 운영되며 주변에 동작감지기 센서를 통해 움직이는 물체가 잡힐 시 경고 안내말과 동시 녹화가 진행된다.
또한, LED전등기능으로 야간에도 동일하게 진행되며, 곳곳에 설치된 44대의 ‘깔끔美 지킴이’를 통해 44명의 감시원을 운용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해마다 늘어나는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설치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기존의 무단투기 상습지역은 눈에 띄게 개선이 됐다.
무단투기 상습지역 중 개선된 곳은 다른곳으로 이전 설치하여 근절되지 않은 무단투기 감시에 탄력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깔끔美 지킴이를 적극 이용하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여 깨끗한 서천 깨끗한 충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