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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홍성군, 군민과 방문객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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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현재 점멸신호로 운영되는 국도21호 구항면 마온리 마온마을회관 앞 교차로에 대하여 교통신호시설 개선공사를 시행하여 16일(수)부터 신호교차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또한, 홍성읍 소향리 세광엔리치아파트와 홍성교회 사잇길에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보행 신호등을 설치하여 16일(수)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온마을 앞 교차로는 국도21호선 마온교차로와 산업단지삼거리 사이에 있는, 마온마을 진출입로가 연결된 삼지 교차로로서, 교통신호 없이 황색점멸등만이 설치 운영되었던 구간으로 긴 내리막길의 가운데에 놓여있어 직진 하여 통행하는 과속 차량들과 마을 진출입 차량과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었다.

세광엔리치아파트와 홍성교회 사잇길은 중앙선 절선만 되어 있어 보행신호 없이 차량 신호등만 운영되어온 교차로로, 교회 신도 및 방문객과 교회 뒤편 마을안길을 이용하려는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인명피해가 예고되는 교통사고 우려지역이었다.

군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하여 마온마을 앞 교차로에는 차량신호등을 설치하고, 홍성교회 앞 교차로에는 횡단보도 신설과 함께 보행신호등을 설치 운영하여 해당 교차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사업과 맞물려 홍성읍 소향삼거리와 덕산통사거리 사이 구간의 과속 및 신호꼬리물기 등을 방지코자 한솔마트 앞 삼거리에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을 위한 다기능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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