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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학수능일 교통소통대책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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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른 교통소통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능시험에 동구에서는 대전여고 등 5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2천328명이 응시함에 따라 특별관리반을 편성해 수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교통소통대책과 함께 소음통제도 시행한다.

주요 교통대책으로는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하는 한편, 시험장 주변 2km 이내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오전 6시부터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통제, 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수험생 교통안내 등을 진행한다.

구는 특히 시험장 200m 이내는 차량의 진·출입을 통제하고 모든 차량의 주·정차를 금지할 방침으로 인근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수험생들이 듣기평가 등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공사장, 행사장 등을 대상으로 소음발생 방지를 위한 사전안내와 현장지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7일에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리며 시험장 주변에서는 서행과 함께 경적을 울리는 일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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