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즉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철규)은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16 사랑담은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직원과 조합원 30명이 참여해 손수 담근 3000kg의 김장김치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가정 300가구에 전달됐다.
박철규 이사장은 “최근 배추, 무 등 김장재료 가격 상승으로 김장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