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순국 418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9일(토) 10시 30분부터 현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운구행렬 재현 행사를 실시한다.
온양아산향토문화연구원 주최하고 아산백의종군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상여꾼 및 선두장군 등 200여명의 참여로 진행된다.
운구행렬은 추모행사의 일환인 아산 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 공연으로 시작하여 현충사 입구 행사장부터 박물관을 지나 충무문, 옛집(고택)까지 진행하며 옛집(고택)에 도착하여 발인제를 지낸 후 다시 현충사 입구까지 운구행렬을 실시하고 마친다.
아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우국충정을 가슴에 되새기고 온 국민이 화합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