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주인의 따뜻한 마음이 단긴 빵을 만드는 성수동 빵집을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는 성수동 편으로 꾸려져 성수동에 새롭게 터를 잡은 김동일씨가 운영하는 작은 빵집이 소개됐다.
멀리서부터 퍼져온 고소한 빵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곳은 성수동에 새롭게 터를 잡은 김동일 씨가 운영하는 작은 빵집으로 진열되어 있는 빵들 중에 김영철의 눈길을 사로잡은 빵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단골을 위해 직접 주인이 만든 빵이다.
가게 주인은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직접 재배한 천연발효종만을 넣어 빵을 만든다"고 말했다.
반죽을 숙성시키고, 빵을 만들기까지는 하루가 온전하게 소요된다는데... 사장님이 만든 빵을 맛보며 김영철은 빵집의 인기비결은 다름 아닌 사장님의 열정임을 느낀다.
이 곳은 성수동의 '뺑드에코'라는 가게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해 있치해 있으며 주요 빵으로 바게트 3500원 깜빠뉴 8000원 크로와상 3500원 호밀빵 3500원 등이다.
한편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일곱살인 김영철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얼굴, 목소리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광기 넘치는 악역 보스, 리더 연기는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주로 맡는 캐릭터들도 남성미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