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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유튜버 변신 "결혼·이혼 경험 함께 나누고파"

  • 김연희 기자 aoyamauni@naver.com
  • 등록 2019.05.02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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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낸시랭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제가 잘못 선택했던 사랑으로, 결혼부터 이혼까지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됐다. 이 소중한 경험들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픈 마음에, 유투브 개인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혼 소송 중인 저를 중심으로, 이혼의 경험이 있는 영화 제작하는 언니와, 골드 미스인 변호사 동생이 의기투합 했다"고 출연자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랑과 연애와 이별과 결혼과 이혼에 대해' 함께 이야기도 나눠보고, 현실적인 고민들도 같이 풀어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방송 취지를 설명했다.

낸시랭, 김지선 변호사, 황윤전 프로듀서가 함께하는 낸시랭의 유튜브 방송은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월~ 금 매일 밤 10시에 업 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결혼했다. 하지만 폭행 등 계속되는 논란 속에 지난해 10월 왕진진에게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이후 낸시랭의 전 남편 왕진진은 특수폭행·협박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돌연 잠적해 지명수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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