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연은 집에서 일어나 차 한 잔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던 한혜연은 말과 달리 말린 과일을 주워 먹기 시작했지만 급히 음식을 뱉고 옷방을 뒤적거리며 나갈 준비를 해봤다.
한혜연은 옷으로 꽉 찬 방에서도 용케 옷을 꺼내서 믹스매치하기 시작했다. 한혜연은 “이제 그만 사자 혜연아”라고 현실 자각타임을 갖기도 했다.
한혜연은 샵에 가서 풀메이크업을 받고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한 대학교로 한혜연은 “자주 강의 오는 학교다”라며 “저처럼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강연하는 날이다”라고 소개했다.
학교에서 한혜연은 미리 초빙한 모델들에게 ‘썸을 부르는 룩’을 피팅해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학생들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한혜연의 스타일링을 담았다. 한혜연은 모든 룩마다 이해가 쉽게 설명을 덧붙였고 학생들과 QnA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방법도 전수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