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sbn뉴스=김연희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와의 유쾌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가 땅에 떨어진 벚꽃을 한움큼 집더니 하늘에 뿌리면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온다고 해서 섰는데..타노스가 손가락 튕긴줄 알았네요 #너#어깨힘좋다? 지금 인천자유공원엔 마지막 벚꽃이 있네요. 역시나 참 예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꽃잎으로 싸우기라도 한 듯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가 꽃인지 모르겠어요", "아내가 행복하겠다", "애정 한 가득이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