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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서산 쪽갈비집 "180도 변했다"

  • 김연희 기자 aoyamauni@naver.com
  • 등록 2019.05.08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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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서산 마지막편 방영

[sbn뉴스=김연희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서산 마지막편도 끝맺음이 좋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먼저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음에도 연락이 닿지 않아 제작진을 가슴 졸이게 한 쪽갈비집 김치찌개집을 찾았다. 

사장님은 주방 공사 때문에 연습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고 해 백종원은 “웃을 일이 아니다. 하루라도 빨리 연습하시라고 공장에 전화해서 사정까지 해가며 특별 불판을 준비해드렸다. 작가가 귀찮을 정도로 계속 연락해서 물어보고 연습 했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쪽갈비집은 연습을 하고 오후 2시 30분이 되어서야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쪽갈비집 사장님들은 역시나 연습부족으로 서툰 서빙실력과 주방과 홀의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 대표는 쪽갈비집에 대한 불안감으로 11일 뒤 해미읍성을 기습 점검했는데 나아진 서빙실력과 정리된 조리 동선, 그리고 훌륭한 맛에 백종원은 불안감을 털어내고 웃음을 지었다. 

180도 달라진 태도와 눈부신 발전에 백종원의 입에서 “잘했네. 퍼팩트”라는 칭찬까지 받게 됐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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