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은 배우 이제훈과 함께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관련해 위촉식이 오늘(9일) 예정돼 있었으나, 당일 아침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서현진은 건강 문제로 불참을 통보했다.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서현진이 두 번이나 해당 행사를 불참한 것으로 전해져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이날 이제훈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김혜수, 하정우가 그해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다.
여론은 정부기관 불참에 대한 역풍을 예상했음에도 불참한 것은 건강상의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평소 미담 많은 배우이기에 불참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을 것이라는 의견들을 비롯해 미리 통보하지 못한 소속사 측의 불찰을 지적하거나, 당일 취소는 매너가 아니라는 지적 등 반응을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