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4주간에 걸쳐 관서실습을 하고 있는 신임소방사반 교육생들이 현장적응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습생들은 총 14명(남9, 여5)으로 다양한 업무를 통해 임용 전 현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1주일씩 순환하며 각종 현장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또한 업무마다 경험이 풍부한 멘토 소방관을 지정해 전문적인 노하우 전수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습생을 지도·관리 하고 있다.
이날 구조훈련을 담당한 정진형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지금 흘리는 구슬땀이 훗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남은 실습기간 동안 훈련에 더욱 매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