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새벽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장항 신항 등 해안가와 우수저류시설 3개소 등 점검 대상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노 군수는 “이번 태풍은 2010년 태풍 ‘곤파스’와 경로가 유사하고 풍속도 빨라 강풍을 동반해 큰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해안지역 관리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