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이 운영하는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이 문화원 회원들의 관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5회 운영되는 ‘문화유적답사’는 전국의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항상 대기자가 있을 만큼 호응도가 높다.
이달 10일 서천문화원 회원 100여 명은 경남 통영으로 올해 네 번째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경남 통영시의 세병관과, 중앙시장 및 동피랑 마을, 이순신 공원을 둘러봤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그 지역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관우 서천문화원장은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삶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날씨가 쾌청한 가을, 뜻 깊은 행사에 무사히 잘 다녀오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