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남전리에 위치한 장솔가든(대표 문오남)은 지난 1일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고 초청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단으로 장솔가든 문오남 대표가 활동하고 있는 청솔예술단, 신정숙 국악예술단, 사랑의 열매 봉사단, 경기도 안양에서 활동하는 파란하늘 문예예술단이 찾아봐 공연을 펼쳤다.
특히 문오남 대표가 활동하고 있는 청솔예술단은 평소에도 여러 곳의 요양병원 등을 방문하여 무료로 초청공연을 펼치는 등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문 대표는 “평소 주민들이 장솔가든을 아껴주셔 이렇게 식당을 잘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여러 어르신과 주민들을 모시고 비록 갈비탕 한 그릇이지만 행복한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힘이 다할 때까지 가진 재능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는 게 소망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솔가든은 4년 간 300여 명의 주민을 위해 다과와 점심을 무료로 대접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