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해양수산부 주관 ‘2019년 어업질서 준수 우수단체’ 평가에서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회장 박상우)가 전국 단위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업질서 준수 우수단체 평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자율적인 준법조업 및 수산자원 회복, 어업질서 확립에 기여한 우수 어촌계 및 단체를 선정해 왔다.
해수부 현지 실사와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가 ‘어업질서 준수 우수단체’로 최종 선정돼 해수부 장관 표창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는 준법조업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을 개최한 바 있으며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노력 등 불법어업 근절을 통해 어업질서 확립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